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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억 사기범, 이번엔 교도소 동기에 22억 뜯어내 또 감방행
수감 시절 알게 된 사람을 상대로 20억원 대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. 뉴스1 교도소에서 재소자 신분으로 만난 이를 속여 2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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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살 딸 뜨거운 방 방치해 사지마비…집유 받은 엄마 결국 실형
수원법원종합청사. 수원지법 뇌전증을 앓는 6살 딸을 뜨거운 방에 방치해 심한 화상과 후유증을 남긴 어머니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. 1심 재판부는 "학대가 일상적이지 않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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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정우·주진모 폰 털어 협박…수억 뜯어낸 부부, 2심도 실형
[Pixabay] 배우 하정우·주진모 등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-3 재판부는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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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당진 자매 살해범' 무기징역 판결에 양측 모두 항소…2심 간다
[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] 여자친구에 이어 그의 언니까지 살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. 피고인도 항소장을 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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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판장님 억울합니다"···당진자매 유족, 무기징역 판결에 절규
자신의 여자친구와 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. 남성은 10차례 이상 반성문을 제출했지만,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. 지난해 6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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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셋이 한 침대서 잤다" 13살 성폭행 무죄로 뒤집은 베프 증언
성폭력 이미지. 사진 픽사베이 ━ '베프' 증언에 뒤집힌 겨울밤 성폭행 한밤중 자기 집에 머물던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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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칼 잠잠해졌더니 한진으로…경영권 분쟁 서막
서울 중구에 있는 한진빌딩. 연합뉴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이어 주력 계열사 중 하나인 ㈜한진으로도 번졌다. ㈜한진의 2대 주주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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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꿈많은 고3 동생, 칼치기에 사지마비"…여고생 가족의 호소
경남 진주에서 교통사고로 1년째 병원에 누워 치료를 받는 여고생의 언니가 올린 국민청원글.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차량이 급하게 시내버스에 끼어든 이른바 ‘칼치기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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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자들에 끌려간 언니 미안해요" 울음바다 된 형제복지원 재판
1987년 부산 형제복지원에 강제 수용된 어린이들의 모습. [중앙포토] “언니들이 남자 두세 명에게 끌려갔어요. 당하고 온 거죠. 제가 열 살 때였으니까 그때는 뭔지 잘 몰랐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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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승현의 시선] 33년 전 ‘수지 김’의 조국과 뭐가 다른가
김승현 정치에디터 잊혔던 그 이름이 TV에 나오자 나도 모르게 식은땀이 났다. 수지 김. 2001년 한국을 떠들썩하게 한 ‘윤태식 게이트’의 출발점이자 피살자. 햇병아리 법조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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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정우‧주진모 협박범은 중국 해커…진범은 아직 안 잡혔다
[Pixabay] 배우 하정우와 주진모 등 연예인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협박해 돈을 뜯어낸 부부는 중국에 있는 해커 조직원의 범행을 도운 공범으로 밝혀졌다. 실제로 유명 연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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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정우 주진모 휴대폰 해킹…자매와 그 남편들 결국 감방간다
연합뉴스 배우 하정우와 주진모 등 유명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족공갈단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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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형 구형한 검사에 "檢정의는 뭔가" 숙명여고 쌍둥이의 도발
'숙명여고 쌍둥이 답안 유출 의혹'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. 쌍둥이 사건은 2018년 7월 숙명여고에 재학중이던 자매가 문·이과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하면서 불거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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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최숙현 폭행’ 경주시청팀 감독 구속 이어 가해혐의 선배 소환 임박
지난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김모(왼쪽) 감독과 주장 장모(가운데) 선수, 김모 선수. 이들은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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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복지·성보호·차별…청소년 둘러싼 문제 묻고 또 물으며 개선 의지 살폈죠
[소년중앙] 지난 4·15 총선으로 뽑힌 제21대 국회의원은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됐죠. 21대 국회는 여야의 힘겨루기 때문에 7월 16일 간신히 개원식을 열었어요. 198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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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검사가 말한 정의란 뭔가" 檢 구형에 반박한 숙명여고 쌍둥이
숙명여자고등학교 [연합뉴스]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송승훈 판사의 심리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의 재판이 열렸다. 이들은 아버지가 유출한 정기고사 답안을 외워 시험을 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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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폭력 묻어라, 안그러면 널 묻겠다”···미군 뒤흔든 여군 죽음
미국에서 성추행을 당했음에도 도움을 얻지 못하고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여군을 추모하는 물결이 일고 있다. 13일(현지시간) 미국 PBS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샌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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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복언니 별세 접한 박근혜, 조문 위한 형집행정지 신청안해
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복언니인 박재옥씨가 8일 별세했다. 향년 84세.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(68) 전 대통령이 8일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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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처럼 불행하게 살까봐" 6살 딸 살해한 친엄마의 착각
아동학대 이미지. 중앙포토 “아동은 적절한 법적 보호를 포함해 특별한 보호와 관리를 받아야 하고, 인류에게는 아동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” 2020년 서울고등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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핏줄이면 다인가?…양육 소홀 ‘나쁜 부모’ 상속 요구해 공분
━ 21대 국회 재발의 ‘구하라법’ “양육한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매우 중요하다.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억울한 국민이 나오고, 당연한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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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 전 답 바꾼 숙명여고 교사, 법정서 "쌍둥이 억울할 수도"
숙명여자고등학교 정문. [연합뉴스] “처음엔 아이들을 의심했지만, 성적 상승을 사실 조회로 확인해서 어쩌면 사실이 아닌 거로 고초를…. 억울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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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좌회전 차냐, 스쿨존 덮친 차냐…부산 6세 사망책임 공방
15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아반떼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보행로를 덮쳤다. 이 사고로 보행로를 걸어가던 6세 여아는 숨졌고, 30대 모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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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소심서 아내 살해죄 면한 전 김포시의장···골프채가 갈랐다
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(살인)를 받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지난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를 나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으로 향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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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금 뒤 시간 늦어 배고프다 했더니, 정대협 돈 없다고 했다”
━ 이 할머니 육성 증언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부축을 받으며 단상에 오르고 있다. 이날 회견에는 10